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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말다툼을 하지 말라(딤후 2:14-19)

이승록 | 2018.07.04 06:42 | 조회 255

디모데후서 2장 1-13절은 디모데가 생각하고 기억해야 학 서에 대한 진술인 반면, 14-19절은 디모데가 아니라 ‘그들로’ 즉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기억해야 할 것에 대한 진술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기억해야 할 내용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령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다툼을 하지 말라
말에 대해서는 성경 많은 곳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회와 교회만큼 말 많은 곳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화체설을 믿는 성당에서 주의 만찬 전에 파리가 포도주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신부들 가운데 고민이 생겼는데 ‘파리가 포도주에 빠졌으니 포도주가 부정하게 되는지, 아니면 포도주에 빠진 파리가 거룩하게 되는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는 교리적인 내용을 가지고 많이 다투기도 하고, 사소한 문제로 말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교회 안에서 사소한 문제의 말다툼을 하지 말 것을 엄히 명령하라고 했습니다.
말다툼은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말다툼하는 사람의 특징은 교만하고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아울러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모인 곳엔 늘 말다툼이 일어납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울 수 있겠습니까?
말다툼은 서로를 망하게 만듭니다.말다툼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결과는 마음이 부패해집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음식이 부패했다는 것은 음식이 상했다는 말과 같듯이 사람의 마음이 부패했다는 것은 마 음이 상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말다툼은 진리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말다툼의 시작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결국 자기의 주장을 앞세우다 보면 진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논쟁의 방향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동료 성도들의 신앙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문제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째,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해야 합니다(15절).
이건 에베소 교회 안에 부활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가르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으로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었는데, 이 두 사람이 이미 부활은 이루어졌다고 가르치면서 성도들의 삶에 거룩성을 약화시켰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마치 밭고랑을 똑바로 경적하는 것과 석공이 돌을 똑바로 자르는 것을 뜻하는 말로 ‘옳게 분별하다’ 즉 ‘절단하다’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거짓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단호하게 절단해야 합니다.
둘째, 부끄러울 것이 없어야 합니다(15절).
‘인정되다’는 말은 ‘시험하여 증명되다’라는 말로, 오늘날로는 제품이 만들어지고 포장이 끝나면 ‘검사필’ 도장이 찍히고, 그 제품을 검사한 사람의 이름을 쓰는 것과 같습니다. 그만큼 그 제품이 문제가 없고 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울 것이 없도록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말이나 생각이나 행동이 정직해야 합니다.
셋째, 속된 허튼소리를 말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16-17절).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점점 불경건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는 말은 마치 악성 종양이 퍼져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좋은 말은 쉽게 소문이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말은 삽시간에 퍼져나갑니다. 몸에서도 좋은 세포를 만들기는 쉽지 않지만, 악성 종양은 순식간에 온몸에 퍼집니다. 어떤 사람은 남의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두세 명이 모이면 꼭 누군가 흠잡는 말을 합니다. 오죽하면 ‘회식 자리에서는 화장실도 안 간다’는 말이 나왔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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