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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가(대상 20:1-8)

이승록 | 2019.05.20 07:02 | 조회 208


  다윗은 이스라엘 적국의 왕 나하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문단을 암몬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암몬 자손들이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다윗이 조문단이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스파이로 왔다고 참소하며 조문단의 수염을 자르고 의복을 볼기 중간까지 잘라서 돌려보냈습니다. 한 나라의 왕을 대신하는 조문단에게 이렇게 모욕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은 사실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처사였습니다. 그래서 암몬은 아람 군대를 돈을 사서 이스라엘과의 전쟁 준비를 했습니다. 

  다윗은 요압 장군을 앞세워 암몬 자손을 치게 하는데 암몬의 동맹국이었던 아람 군이 요압 장군이 전쟁에 나왔다는 말을 듣고 도망을 갔고, 암몬 군대도 아람 군이 도망갔다는 말을 듣고 후퇴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하스 왕의 애도 기간이 끝나자 하눈 왕은 다시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되는데 요압 장군을 앞세운 다윗 왕이 대승을 거두게 되고, 블레셋도 대패하게 됩니다. 

  암몬과 아람과 블레셋이 이스라엘에게 전쟁을 선포했을 때는 그들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첫째는 암몬 자손들의 기준은 다윗의 사절단이 스파이라고 확신하는 그들의 나름의 판단력이었습니다(대상 19:3). 둘째는 암몬 자손들이 가지고 있던 돈과 인맥으로 아람 군대와 동맹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대상 19:6). 셋째는 아람 군대와 블레셋 군대는 그들이 가지고 있던 힘(자이언트급 용사들)이었습니다(대상 19:6-7, 20:4-8절). 

  그러나 그들이 이렇게 확신했던 전쟁의 승리 요건들은 결국 전쟁에서 패하게 만든 덫이 되었습니다. 역대상 20장 8절에서는 키 큰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에게 다 죽었습니다. 이 말은 전쟁은 정보력이나 인맥, 힘으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서 결정된다는 뜻입니다. 


  특히, 영적인 전쟁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서는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을 신뢰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할 때 모든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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