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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양심도 없어 보이는 시인의 기가 막힌 한 수(시편 61편)

박정혁 | 2021.03.11 04:04 | 조회 1734





  시편을 육십편을 넘게 읽으면서 여러분은 혹시 느끼시는 게 있나요?필자는 이렇게 적지 않은 시편을 읽으면서"이 시인들 인생이 참 구구절절하기도 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심지어 우리가 봐왔던 시편의 저자는 대부분 다윗 한 사람이었습니다.그가 적은 시는 앞으로도 더 많고요.뭐 저렇게 어려운 일이 많을까 싶지만, 사실 우리 인생이 그러한 듯합니다.좋은 소식이 많으면 좋은데 하나님께 도와달라거나 해달라는 기도를 많이 하게 되곤 하죠.


  그러면 오늘의 시인은 또 어떻게 기도하나 한번 살펴볼까요? 시의 시작이 다음과 같습니다."제바알!제 기도 좀 들어주세요 제발요오오!"그런데, 오늘 필자는 이러한 시인을 양심도 없냐고 핀잔을 주려는 의도가 아닙니다.오히려 시인의 기도 내용을 우리가 본 받기 원합니다.시인이 아주 기가 막힌 한 수를 두기 때문이죠.


  그는 이렇게 기도합니다."영원토록 주님의 장막과 날개 아래에 거하겠습니다."장막이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의미하죠.그리고 날개는 하나님의 품을 의미합니다.다시 말해, 이 둘이 의미하는 바는 하나님의 다스림에 들어가겠다는 겁니다기도는 기도대로 하지만, 삶은 내 마음대로 살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닌 겁니다.시인의 말을 의역하자면,"하나님, 하나님이 하라는 것들, 진짜 잘 할게요.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다 지킬게요.하나님의 다스림, 제가 받겠습니다."라는 말입니다.


  즉, 시인은 원하고 바라는 것만 구구절절 떠드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백성으로, 일꾼으로, 종으로, 청지기로, 아내로 살겠다는 의지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다시 말해, 이 시인은 자기 원하는 것만 말하는 이기적인 인물이 아니라는 점이죠.우리도 이러한 시인에게 교훈을 얻기 원합니다.우리의 기도 시간을 쪼개서 혹은 더 늘려서 하나님께 하나님의 온전한 자녀로 살아내겠노라고,또 그렇게 살게 좀 도와달라고 기도하는 모든 서울성서침례교회 성도님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부활하신 주님과 승리하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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