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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누가 뭐라든 왕으로 오실 예수님(눅 19:11~27)

박정혁 | 2021.03.18 01:52 | 조회 1222







  오늘 본문에서는 한 가지 비유가 등장합니다. ‘왕의 귀환비유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비유에서는 한 귀족이 왕위를 물려받기 위해 먼길을 떠납니다. 그리고 떠나기 전에 세 명의 종들에게 일정 금액의 자금을 맡기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장사를 하라고 명하죠. 그런데 이 주인이, 왕이 되어 돌아왔을 때, 종들의 결과는 아주 극과 극으로 나타납니다. 잘 아시다시피 두 명의 종은 아주 큰 칭찬을 들었으며 왕의 영광에 참여하는 권세를 얻게 됐습니다. 그런데 어떤 한 종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됩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것마저 뺏기며 심지어 목숨을 잃게 되죠.

 

  그러면 이 종이 한 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주인이 왕이 되어 돌아왔을 때는 당신은 정당하게 수입을 쌓는 분이 아니라서 무서워서 그랬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수입을 남기려고 장사를 벌렸다가 본전도 못 찾는 사태를 예방하려 했던 것인지, 이 종은 그저 묻어두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을 아주 부당한 사람으로 오해했죠. 그런데 다른 종들의 예를 통해 이 주인이 얼마나 후한 왕인지 알 수 있습니다. 벌어들인 므나에 따라 고을을 다스리게 했으니 말입니다.

 

  어쨌든 각기 종들은 자신들이 행동한 대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유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해당되죠. 그리고 비유의 모든 내용이 우리에게 똑같이 적용됩니다. 다시 오실 주인을 위해 충성스럽게 여생을 바치는 인생을 살아낸 누군가는, 훗날 아주 후한 왕의 사랑과 권세를 누리며 여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다시 오실 주인을 왕으로 생각하지 않고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는 한낱 사기꾼으로 여긴다면, 오늘 살펴본 어떠한 종의 모습과 동일한 결과를 맞이하겠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 다양한 손가락질을 합니다. 놀리기도 하죠. 웃음거리로 만들기도 합니다. 있기나 한 것이냐고 무시하기도 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예수님께서는 왕으로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는 한낱 아기로 오지 않으시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왕으로 대하고 섬기는 하루를 살아내기 원합니다. 분명 내 맘대로 그리고 내 생각대로만 사는 건, 왕을 왕으로 대하는 게 아니겠네요.

오늘 하루도 부활하신 예수님과 승리하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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