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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믿음의 장부가 되라(사 46:1~13)

이승록 | 2021.07.23 05:58 | 조회 1521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들은 이스라엘은 절대 강국인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면 두 번 다시는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때 이사야 선지자는 바벨론의 대표적인 우상인 ‘벨’이 엎드려지고, ‘느보’신도 구부러져서 짐승들에게도 짐이 될 것임을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갈 바벨론은 영원하지 못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 고레스 왕을 통해 반드시 무너질 것임을 확신시켜 주는 말씀이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 즉 남유다 백성이 날 때부터 노년이 되어 백발이 하얘질 때까지 품어주시겠고 하셨습니다. 바벨론 포로 기간이 70년인 것을 생각해 보면, 젊어서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노년에 고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그들을 지켜주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에 대한 증거로 세상이 섬기는 우상의 허무함을 말씀하시면서 반면에 하나님은 세상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의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유일한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상과 하나님의 상반된 부분들을 보여준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장부가 되라고 외칩니다. 장부란 사나이답게 행동하라는 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동안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에 낙심과 두려움으로 가득했고, 의기소침한 상태였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바알 숭배자 850명과의 싸움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더 담대함을 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그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갈 때도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품에 품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 가운데 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느냐 보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헛된 우상을 섬기며 살아가지만,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품에 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선물 ‘오늘’을 살아가실 때, 우리를 크신 품에 안아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의 장부가 되어 견고하기 믿음의 자리에 서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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