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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은혜의 잔을 붙잡아야 합니다(사 66:15~21)

이승록 | 2021.08.17 06:16 | 조회 1339


  

  하나님께서 불에 둘러싸여 강림하시는데, 불은 분노의 상징으로 하나님께서 분노 가운데 임하시는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마치 회오리바람처럼 사막에서 모레 바람을 일으키며 달려오는 전차와 같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이사야 선지자가 표현할 수 있는 최상급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심판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나라 이스라엘을 향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았지만, 그들이 다른 신을 위해 종교의식을 행하며 부정한 음식을 먹으며 만찬을 즐겼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거룩하게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하게 할 수 있다며 교만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은혜의 잔을 거두셔서 하나님의 이름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방 나라에게 그 잔을 옮기셨습니다.

  이 예언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명령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방인의 사도로 바울을 부르셔서 이방인에게 복음의 문이 열렸고, 이제는 하나님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땅 끝 섬들에게도 복음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피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로마서 12장 1절과 같이 하나님께서 은혜의 잔을 옮기셔서 새로 드려진 제사는 산 제물로 드려지는 산 제사입니다. 이게 바로 영혼이 하나님 앞에서 거듭나 새 생명을 얻는 구원의 역사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제사장 나라였음에도 더러운 것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지만, 은혜의 잔을 받은 우리는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까! 그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흘러와 구원받고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으며,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때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 은혜의 때를 주신 것은 한시적입니다. 때가 되면 다시 그 잔을 거두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잔을 거두시기 전에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앞에 거룩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예배의 형태가 변하고, 예배자의 모습도 변하고 있습니다. 위기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선물 ‘오늘’을 살아갈 때,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 앞에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야 하며, 은혜의 잔이 이 땅을 떠나지 않도록 더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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