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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딤후 3:1-9)

이승록 | 2018.07.05 07:30 | 조회 121

  교회 안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는 말다툼을 잘하는 사람도 폭군도 비협조자도 아닙니다. 바로 ‘경건을 위장한 알맹이 없는 껍데기’ 같은 신앙인입니다. 이런 사람은 겉모양은 화려하지만, 그 속은 회칠할 무덤처럼 생명력 없는 껍데기와 같습니다. 

  성경에서는 말세에 고통 받는 때가 이른다고 했습니다. 그 원인은 디모데후서 3:2-5와 같이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라고 했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잘못 지향된 사랑이 모든 도덕적 가치를 파괴하고 자기 사랑과 쾌락만을 추구함으로 결국 자기 자신의 영혼마저 황폐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로 얀네와 얌브레가 있는데 이들은 ‘유혹하는 자’와 ‘반란을 일으키는 자’라는 뜻으로 실제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초대 기독교 문헌에 따르면 이들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탈출시키기 위해서 갖가지 하나님의 이적들을 베풀 때 이에 맞선 바로의 술객들로 묘사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간파한 직후, 이스라엘 회중 안으로 들어가 백성을 설득해서 그들로 하여금 금송아지를 만들게 하고 거기에 절하게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당시 에베소 교회 안의 거짓 교사들은 얀네와 얌브레와 같이 거짓을 유포하는 사기꾼이요, 또한 하나님의 참된 백성 사이에 위장 침투한 자로서 하나님의 견고한 터인 교회를 파괴하는 것을 생의 목적으로 아는 파렴치한 위선자들인 셈입니다. 


  생명력 있는 사랑을 실천하는 핵심에는 ‘쾌락에 대한 사랑’이 아닌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자리해야 합니다. 신앙의 모습 역시 더욱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경건은 기독교 신앙의 출발점이자 열매입니다. 경건의 능력을 상실한 그리스도인은 아무리 눈부신 치장으로 도배했다 할지라도 더 이상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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