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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나만 살자고(왕하 1:13-18)

이승록 | 2018.07.18 09:22 | 조회 625



 아합 왕이 죽은 후 아하시야 왕이 북이스라엘의 제8대 왕이 되었습니다. 아하시야 왕에 이르러 북이스라엘은 완전한 쇠퇴기를 맞이하는 국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하시야 왕이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게 되었을 때 그의 사자를 보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그의 병이 나을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왕하 1:2).그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셔서 아하시야 왕이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왕하 1:4).

  아하시야 왕의 사자가 엘리야 선지자의 말을 아하시야에게 전했을 때 아하시야 왕은 그가 엘리야 선지자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렸습니다. 그리고 오십 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내서 엘리야를 데리고 오게 했지만, 그들은 모두 하늘로부터 내려온 불에 죽고 말았습니다. 

아하시야 왕이 두 번째로 오십 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냈지만, 그들 역시 불에 타 죽고 말았습니다.


  이에 세 번째로 오십 부장과 그의 군사 50명을 보내 엘리야를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세 번째로 엘리야에게 올라간 오십 부장은 엘리야 앞에 이르러 무릎을 꿇고 엎드려 그와 그를 따른 오십 명의 생명을 귀히 여겨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세 번째 오십 부장은 이미 앞서 올라간 오십부장과 군사들이 불에 타 죽었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에 그들도 그런 화를 당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휩싸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겸손함을 본 하나님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내려와 그 오십 부장과 함께 아하시야 왕에게 가서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을 찾은 아하시야 왕인 반드시 죽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아하시야 왕은 죽게 되고 그의 동생 여호람이 왕이 되었습니다.


  낙상으로 고통 중에 있던 아하시야 왕이 이방신을 찾은 것도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왔지만, 오십 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이 하늘에서 내려온 불에 죽었다는 말을 듣고도 자기만 살자고 그 후로도 두 번이나 더 오십 부장과 군사를 보낸 아하시야 왕을 보면서 인간의 추악함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나만 잘 되면 그만이다’라는 왜곡된 행복론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희생시키고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인도 기업인도 마찬가지로 모두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않으시더라도 국민이 알고 세상이 알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사랑의 위대함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아하시야 왕처럼 자기만을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희생만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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