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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오늘 버리지 않으면(왕하 18:1-16)

이승록 | 2018.08.20 06:44 | 조회 570




  북이스라엘은 끝까지 버리지 못한 우상으로 인해 결국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남유다만이 남았고, 남유다의 왕은 히스기야가 되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남유다의 다른 왕들과는 달리 영적으로 배짱이 있는 왕이었습니다. 다른 말로는 영적인 단호함이 있었습니다. 

  히스기야가 왕이 되고 나서 했던 일들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히스기야 왕은 산당들을 제거하고 주상을 깨뜨렸고 아세라 목상을 찍었습니다. 특별히 민수기 21장에 나오는 모세의 놋뱀까지도 그들은 우상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놋뱀도 부셨습니다. “느후스단”의 의미는 놋조각 이란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히스기야는 놋뱀이 신비한 능력을 가진 신물이 아니라 단지 놋으로 만든 놋조각이었음을 말해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아울러 대외적으로는 앗수르 왕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했고,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그들의 땅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 당시 앗수르와 블레셋은 최강의 나라였습니다. 그런 나라를 배반하고 독립을 선포하고 전쟁을 일으켰다는 것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은 자신이 믿는 바대로 과감하게 실행하는 영적인 배짱이 있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처음 왕위에 올랐을 때 이렇게 영적으로 단호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날이 갈수록 신앙 개혁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버리지 못하면 내일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 왕은 나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상을 하면서도 오늘 할 일에 대해서는 중요한 결단을 내렸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이런 영적인 단호함 혹은 배짱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영적 성장을 발목 잡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돈이 될 수도 있고, 자식이나 사업 혹은 지식이나 인간관계일수도 있습니다. 각자가 단호하게 버려야 할 방해물이 있다면 오늘 바로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일은 더 어려워질 수 있고, 어쩌면 평생 자신을 괴롭히는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영적 성장을 발목 잡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시고 그것을 오늘 바로 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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