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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두려움과 사랑은 크기가 같다.(막 14:32~42)

아침햇님 | 2020.04.06 06:41 | 조회 163

 예수님은 죽음 직전에 하나님과 제자들에게 속마음을 완전히 털어놓으셨습니다. 죽음에 관하여 슬퍼하셨다는 모습은 예수님의 평소 모습과는 정 반대되는 제자들도 처음 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동안 제자들이 보았던 예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셨으며 든든하고 완벽한 분이셨지만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의 모습은 전혀 다른 사람 같아 보였습니다

.

33절에서 마가가 보았던 예수님은 공포에 사로잡힌 예수님이었습니다. 33절에서 "슬퍼하사"라는 단어는 헬라어 동사로 "공포에 사로잡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이 깊고 클수록 그에 대한 분노의 감정도 큽니다. 사랑은 희생과 크기가 동일합니다.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그 사람을 위한 내 물질과 시간과 정신적 육체적 희생이 따른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는 것과 실제로 내 것을 희생하고 양보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좀 더 놀아주기 원하고 좀 더 시간을 같이 보내주기를 바랍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원한다고 해서 다 맞춰주거나 다 들어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어느 정도 채워주려면 시간과 물질과 체력과 정신적인 모든 것들을 자녀를 위해서 헌신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부모들도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가 있고 좀 더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둘 중 한 가지는 포기해야 합니다. 자신도 쉬고 싶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포기하는 이유는 아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자신의 유익을 포기하고 두려움을 선택한 크고 놀라운 사랑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분명 두려움을 알고 계셨기에 십자가의 심판을 피하고자 싶으셨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실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저와 여러분을 그토록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은 결코 작거나 결코 쉽게 주어진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의 생각과 내 자아를 내려놓고 사랑이 필요한 영혼들을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만약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면 그 대상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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