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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우리가 그 고생을해도 웃을 수 있는 이유(고전 15:20 ~ 34)

박정혁 | 2020.06.25 23:33 | 조회 58

  15장 전체가 부활과 관련한 말씀입니다특히나 오늘 본문은 마지막 때의

부활에 대해서 설명합니다바울은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께서 모든 권세와

나라들을 무너뜨리시고 모든 만물이 오직 그리스도께 복종할 때가 온다고

설명합니다부활 소망이지요그런데 여기서 바울이 반문합니다바로

다음과 같죠.

 

     사람들이 살아나지 않는다면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침례를 받는

     사람들은 무엇하려고 그런 일을 합니까죽은 사람이 정말로 살아나지

     않는다면무엇 때문에 그들은 죽은 사람들을 위하여 침례를 받습니까?(29)

 

  다시 말해, "훗날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왜 십자가의 길을 걸어야 하며 또

우리가 뭐하러 예수 믿는다고 이 고생을 해야 합니까?"라는 말입니다당시의

상황은 꽤나 심각했습니다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그리스도인들에게 지상의

평화란 없었으며 초대 교회의 상황 역시 좋지 않았습니다로마의 압제는

여전했으며 심지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유대교 신자들의 핍박까지

가해졌었습니다.

 

  지금 시대로 말하자면예를 들어서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국가와 정부도

기독교인들이 모이는 것을 법적으로 막아버리고이에 더해 우리 국민들까지

가세해 기독교인들이 보이면 때려서라도 개종하려는 이들이 거리에

활보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아니당시에는 목숨의 위협까지

받았으니 더 심한 상황이라고 해야겠네요.

 

  바로 이런 상황속에서 바울이 외치는 것입니다. 도대체 부활이 없다면,

이러한 목숨의 위협까지 받으면서 이러한 고통을 당하고 고생을 하고 있냐고

반문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바울은 부활이 없으니까

생고생하지 말라고 독려하는 것이 아니죠바울은 바로 부활의 소망을

바라보자고 당시 성도들에게 강권하는 것입니다. 위로이자 도전인 것이죠.

 

  세상 온 나라가그리고 온 민족이 자신들을 핍박하고 그리스도인의

''자만 꺼내도 돌을 들고 치려하는 이런 심각하고 긴박한 시대에서

현재의 핍박이 있더라도 부활하신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 주실 것을 기대하자는 것입니다.

 

  한편복음도 사실 항상 양면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바로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과 은혜지만반대로 믿지 않는 자는 곧 대적한 자이기

때문에 그들에는 심판과 영원한 형벌이 있다는 양면의 이미지 말입니다.

그리고 오늘 바울의 메세지도 이와 같습니다훗날 부활의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착하고 충성된 자들에게 위로와 승리를 안겨주실 텐데

그리스도와 무관한 삶을 살았던 이들에게는 영원한 패배와 나락으로

떨어뜨리실 것입니다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은 부활하여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게 되며 그 분과 함께 승리와 평화를 만끽하게 되겠지만, 그렇지

아니한 자는, 이들도 역시 부활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들이 하나님 품에

안기는 모습을 그저 지켜보며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본문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부활의 소망을

품고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순교자의 삶을 살아 내라."

여러분예수님께서는 분명 다시 오십니다이를 항상 기억하며 예수님을

기다리고 또 그 예수님께서 보내신 성령님의 말씀에 늘 귀 기울이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고단함과 고생길에서도 부활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그런 그리스도인이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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