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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왕도 아니고 제사장도 아닌 바로 '왕과 같은 제사장'(벧전 2:1:~12)

박정혁 | 2020.07.03 17:06 | 조회 105
오늘의 본문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분에 걸맞는 행동을 하세요."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본문의 저자는 우선 권면과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10절에서처럼 전에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9절에서는 아주 유명한 내용이 있죠.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
이라는 우리의 신분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왕과 같은 제사장'이라는 표현입니다. 

  왕이면 왕이고 제사장이면 제사장이지, 왕과 같은 제사장
이라는 신분이 참 애매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자, 그럼 왕과
제사장의 역할을 한번 생각해 보죠.

  왕은, 다스리고 통치합니다. 말 그대로 왕이니까요. 그리고
제사장은, 신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이자 통로의 역할입니다.
또한 다리의 역할이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또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표현의 뉘앙스입니다. 분명 성경은 '왕이면서 동시에
제사장'이라고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제사장같은 왕'이라고
말하지도 않았구요. 분명하게 성경은 '왕과 같은 제사장'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시사하는 바는 우리의
주 역할이 '제사장'이라는 점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독특한
신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자 거룩한 나라로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고 왕자요 공주로서 왕노릇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세상 사람을 연결해주는 제사장이라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지만
하나님 나라를 전해야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노역이나 강제 징역이 아닌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셨듯이 말입니다.

  정리하자면, 우리의 신분이자 특권은 하나님을 누리고 하나님을
전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신분과
사명대로 이 세상을 살아내는 그런 왕같은 제사장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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