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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애굽의 방패로 이용당한 유다(사 19:1~15)

이승록 | 2020.08.04 06:25 | 조회 242


  

  애굽은 이스라엘과 역사적으로 매우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 그리고 야곱의 가족 70명이 애굽으로 들어가 430년간 종살이를 했습니다. 

  애굽은 이스라엘과 달리 다신론을 믿고 있었고, 이스라엘은 과거 역사의 그늘 때문인지 국가적 위기가 있을 때 하나님 대신 애굽을 의지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오랜 역사적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풍요하고 많은 인구와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는 애굽이 현실적으로 의지할만한 대상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 당시의 아하스 왕은 북이스라엘과 아람의 공격에 직면하여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 대신 앗수르, 애굽과 동맹을 맺으며 그들을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후 히스기야 왕은 반앗수르 정책을 펴면서 애굽을 더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앗수르의 남진에 위기의식을 느낀 애굽은 남유다 히스기야 왕과 동맹을 맺고 히스기야로 하여금 앗수르에 대항하여 전투를 벌이도록 함은 물론 그의 수하 장수이자 후계자였던 디르하가를 보내 히스기야를 지원하였던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남유다가 하나님이 아닌 애굽을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분명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사탄이 하는 일은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굽이 앗수르의 침공을 막기 위해 유다와 동맹을 맺었던 것처럼,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을 인질로 삼아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사탄의 나라가 위협받는 것을 막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은 그것도 모르고 사탄이 일시적으로 주는 기쁨과 행복에 이끌려 사탄의 방패로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없는 심판 가운데 사탄은 무저갱에 들어가게 될 것이고 그와 함께했던 귀신들과 악한 자들도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정신 차리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막기 위한 사탄의 방패로 이용당하기 쉽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선물 ‘오늘’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진정 의지할 분 하나님만 의지하시길 바라며, 부활하신 우리 주님과 함께 복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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