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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미련한 자와 지혜 자에 관한 이야기(잠 17:15~28).

아침햇님 | 2021.06.02 06:53 | 조회 82



 오늘 본문 17장 후반부는 미련한 자에 대한 교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본문에는 자세히 나타나 있지는 않지만, 언뜻 보기에 미련한 자가 지혜를 돈으로 사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미련한 자는 지혜를 살 마음이 없는 사람입니다지혜 자는 1716절에서 미련한 자는 돈으로 지혜를 사겠다는 의지가 없음을 수사학적으로 비꼬고 있는 것입니다.

 

16절을 표준 새번역으로 다시 읽어드리겠습니다.

미련한 사람의 손에 돈이 있은들, 배울 마음이 없으니 어찌 지혜를 얻겠느냐?”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의 중심을 누구보다 원하시고 또한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짓된 모습으로 행동하려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아시기 때문에 결코 속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속인다고 할지라도 절대로 속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동물 중에서 미련한 동물을 꿩에 비유합니다. 꿩은 위기가 찾아오면 몸 전체를 숨기지 않고 머리만 숨긴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을 따를 마음이 없지만 그런 척하려 한다면 우리 역시 미련한 꿩처럼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시며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미련한 머리만 감추는 꼴이 될 것입니다마태복음 13장에서 집을 팔아 진주를 사려는 상인처럼 온 맘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찾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어서 지혜 자는 미련한 자의 근심과 지혜 자의 즐거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 자는 21절에서 미련한 자를 낳은 자는 근심을 당하니 아버지는 즐겁지 않다.”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아들이라는 낱말이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25절에서 미련한 아들이 등장하는 것은 평행 구조 속에서 두 구절이 닮아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결과적으로 미련한 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근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고통스럽게 만듭니다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이뻐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하지만 제아무리 사랑스러운 자식이라 할지라도 지혜 자의 말처럼 악한 것을 사모하고 악한 일만 행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마음이 썩어 문드러지는 것 같은 고통을 느낄 것입니다이것은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기보다 미련한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은 평온하거나 즐거울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본문 22절을 새번역 성경에서는 즐거운 마음은 병을 낫게 하지만, 근심하는 마음은 뼈를 마르게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 즉 하나님을 구하는 삶은 부모님께 그 무엇보다 효도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모든 가정이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섬기며, 미련한 자의 길을 따르는 가정이 되지 않고 지혜로운 자의 길을 따라 생명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가정이라는 나무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열매가 가득 맺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에도 부활하신 주님과 동행하며 복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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