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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새 힘을 얻으리니(사 40:27~31)

이승록 | 2021.07.13 06:49 | 조회 195


  


  이스라엘 백성은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을 받았고, 결국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희망은 보이지 않으면서 서서히 지쳐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오늘날 코로나로 인해 지쳐가는 그리스도인들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소망이 사라지고 삶에 지쳐 가면 모든 원인을 자신이 아닌 제3자에게서 찾으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지쳐가는 원인이 하나님께 있다고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하나님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의 앞길이 막혔다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잘나갈 수 있는데, 편하게 살 수 있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의 앞길을 막으셔서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고, 그곳에서 피곤해 지쳐가고 있다고 원망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무리 부르짖어도 하나님은 이제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신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을 향해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에서부터 신앙의 회복, 삶의 회복, 육체의 회복이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피곤해하신 분이 아닙니다. 이사야 40장 12절부터 26절까지 읽어보시면 하나님 이 세상 모든 것보다 크고 강하신 분이시며, 졸지도 않으시고 피곤치 않으신 분이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사람에게 싫증을 내신 분이 아닙니다. ‘곤비하지 않는다’는 말은 ‘싫증을 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환경을 다 이해하고 계십니다.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라고 했는데 ‘명철’은 ‘이해력’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환경을 이해하지 못하신 분이 아니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계신 분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바른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앙망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에게 새 힘을 주십니다. ‘앙망하다’는 말은 ‘하나님을 기다린다. 기대하다. 소망을 둔다’는 뜻입니다. 육체의 피곤함과 삶의 피곤함, 지치고 영적으로 지쳐가는 사람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에게 반드시 새 힘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삶에 지친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다릴 때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시는데, 마치 치타가 넓은 들판을 달리듯이, 독수리가 날개를 펴며 창공을 날아오르듯이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선물 ‘오늘’을 살아갈 때, 영육간의 새 힘을 주실 하나님을 앙망하며 독수리 날개 치며 날아오르듯 힘찬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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