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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구원의 은혜와 능력의 힘(시 68:19~35).

송기창 | 2021.08.25 06:36 | 조회 198


 세상에는 우리가 져야 할 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걱정과 근심의 짐, 질병과 고초의 짐, 때로는 경제적인 어려움의 짐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오해와 갈등의 짐 등 사람이 져야 하는 짐의 목록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있습니다이렇게 우리가 감당해야 할 짐은 너무나도 많은데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짐은 한계가 있으며 능력 또한 부족합니다. 져야 할 짐은 많은데 우리는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무능력합니다.


 그런데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신다고 이야기합니다하나님께서는 낮고 천한 우리의 짐을 날마다 지신다고 다윗은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무겁고 고통스러운 짐인 사망의 짐을 대신 져 주심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사망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세상의 모든 짐들 가운데 가장 무거운 짐인 죄의 짐을 대신 지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심으로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고 죗값을 대신 지불해 주셨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십자가는 실패이고 저주의 상징이라고 말했지만, 십자가는 누구도 대신 짊어질 수 없는 죄의 짐을 대신 져 주시는 은혜의 사건이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 사건 이후로 평안과 쉼, 안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가다가 누군가 그 짐을 대신 지고 갈 때 그는 비로소 쉼을 얻게 됩니다. 이 쉼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안식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12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만약 아직도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안타까운 삶을 살고 있는 분이 우리 주위에 있다면 더이상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전해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내 인생의 모든 짐을 예수님은 대신 짊어져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시편 기자의 이러한 고백은 오늘날 교회가 가진 힘과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교회는 이 땅을 통치하는 도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세워가는 매우 중요한 사명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우리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들이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를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충분히 넘치고 남을 영향력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교회가 사람들에게 많은 질타와 부정적인 시선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하지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신앙 안에서 정직하고 바르게 세워져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능력을 주셔서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실 것입니다실제로 코로나로 전도와 교회의 모임이나 활동이 많이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새로운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변화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되는 일들이 멈추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며 구원받은 기쁨을 멈추지 않고 우리가 언제든지 우리의 삶과 모임 가운데 힘써 하나님을 예배한다면 하나님은 세상을 다스리시도록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통해 죄의 짊을 대신 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 드리며 만약 아직도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우리 주위의 안타까운 영혼들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는 일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아울러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에 나타나게 되는 은혜로운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도 부활 하신 주님과 함께 복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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