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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예수 그리스도의 거울, 솔로몬(시 72:1~17)

이승록 | 2021.08.31 06:49 | 조회 226


  


  시편 72편의 저자는 솔로몬이고, 장르의 구분으로는 ‘메시아 예언시’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거나, 삶을 노래하는 것과는 달리 자신을 위해 간구하는 기도의 내용이 장차 메시아가 행하실 일과 일치함으로써 그 당시는 솔로몬에게 임하지만, 미래적 사건으로는 예수 그리스도가 행하실 일을 예언하고 있는 시입니다. 따라서 솔로몬의 찬양은 마치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되는 거울과 같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주의 판단력과 의를 구할 때 “왕의 아들에게”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 이유는, 당대에는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와 백성의 회복을 위한 기도이지만, 구속사적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백성을 회복시킬 만 왕의 왕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암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다나엘이 예수님을 만났을 때,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 가문에 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사무엘하 7:12~13절)

  이 말씀이 구약의 예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여덟 가지 묘사 중의 하나인 ‘다윗의 씨’의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씨가 하나님의 나라를 견고하게 할 것이고, 그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다윗의 왕위를 이어받아 왕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합법적인 왕위의 계승이었으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다윗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첫 번째 과정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왕이 된 후에 일천 번제를 통해 지혜를 구했고, 예수 그리스도는 자라면서 지혜가 자랐다고 했으며, 솔로몬이 공의로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며 억울함을 풀어주고,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자유를 선포했던 것처럼, 예수님도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과 영혼의 자유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로 솔로몬 왕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해와 같이 빛나게 된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예수님을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선물 ‘오늘’, 솔로몬의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발견된 것처럼, 우리의 삶을 통해 세상이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진리의 삶을 갈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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