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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제단과 성막에서 찾아본 하나님의 사랑(출 27:1~21).

송기창 | 2021.10.06 07:27 | 조회 147



<제단>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인류는 죄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고 있는 번제단이 중요한 이유는 번제단은 하나님과 인간의 화목을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용서를 통한 교제의 길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이러한 종교의식은 이방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존귀와 위엄을 그리고 그분과의 관계 회복을 통한 죄 용서함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이스라엘을 롤 모델로 사용하셨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그대로 옮겨오게 됩니다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희생 제물로 받으셔서 우리와 화목케 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고 죗값을 대신 치르게 하셨습니다번제단과 십자가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인 것입니다.


<성막>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부정한 존재로 대면 시 죽음을 면하지 못하게 되지만 성막이라는 장소와 기물들을 통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중심에 임재해 주셨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던 당시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꼈던 것을 생각해 볼 때 성막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안전장치와 같았던 것입니다.


 성막은 이스라엘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었지만, 성막을 둘러싼 울타리와 겹겹이 덮었던 천들은 죄로 가득한 인간과의 언약을 지키시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성소에 임재하셨던 하나님을 생각해 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그 수준에 맞게 맞춰 주신 것임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로하여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게 합니다.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 인간에게 맞는 죄 사함의 길을 보여주시고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존재들이며 죄인들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 주셔서 하나님께 죄 용서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성막과 성전 기물들을 이스라엘에게 주셔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만나주신 것처럼,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놀라운 은혜가 주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울러 이제는 성막과 제단이 아닌, 기도와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거룩하고 은혜로운 예배자로서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도 부활 하신 주님과 함께 복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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