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ible Column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출 34:1~9)

이승록 | 2021.10.19 06:40 | 조회 260



  이스라엘 백성이 신상을 만들어 그것이 하나님이라고 믿으며 축제를 열었습니다. 그 광경을 본 모세가 노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손으로 새겨 주신 말씀의 두 돌 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면 처음 판에 있던 말씀을 다시 새겨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쳐서 물이 나오게 했던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던 것과 비교해 보면 말씀의 돌판을 깨뜨린 것이 더 큰 죄일 것 같은데, 왜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그런 행동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으셨을까요?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 우상으로 가득한 상태에서 돌판에 새겨진 말씀을 주더라도 그것 또한 우상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31:33)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에스겔 11:19)


  오늘날도 하나님의 백성이 말씀이 없어서 삶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 라디오, tv를 통해 종일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어쩌면 말씀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서 지나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삶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듣고 흘려보내는 사람의 심령은 날이 가면 갈수록 메마르고 돌 같이 단단해 집니다. 마음이 냉랭해집니다. 상대방을 향해 딱딱한 마음이 표현됩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늘 상처만 남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긴 사람은 돌같이 단단한 마음도 눈 녹듯이 녹습니다. 부드러워집니다. 은혜와 긍휼의 마음이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늘 포근한 사람이 됩니다. 이것은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마음에 새길 때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받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기 언어로 바꾸어 다른 사람과 나누면 그 능력은 두 배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선물 ‘오늘’을 살아갈 때, 오늘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550개(1/28페이지)
성경칼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50 삼손, 치명적인 약점이 노출되다 (삿 14:1~20) 사진 [1] new 이승록 63 2021.11.30 06:15
549 특별한 아기의 탄생(삿 13:15~25). 사진 [1] 송기창 53 2021.11.29 05:53
548 어리석은 서원 (삿 11:29~40) 사진 [1] 이승록 78 2021.11.26 06:14
547 죄인 입다가 불쌍한 이유(삿 11:14~28) 사진 [1] 박정혁 78 2021.11.24 23:48
546 내려놓음의 신앙(삿 11:1~11). 사진 [1] 송기창 91 2021.11.24 05:40
545 영적 요요 현상 (삿 10:6~16) 사진 [1] 이승록 121 2021.11.23 05:59
544 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삿 9:46~57). 사진 [1] 송기창 93 2021.11.22 05:46
543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삿 9:7~21) 사진 [1] 이승록 138 2021.11.19 05:54
542 슬슬 도를 넘기시작했던 기드온(삿 8:22~35) 사진 [1] 박정혁 128 2021.11.17 23:45
541 겸손하게 초지일관된 신앙을 가지라(삿 8:1~21) 사진 [1] 송기창 138 2021.11.17 05:51
540 방심은 금물입니다(삿 7:15~19) 사진 [1] 이승록 205 2021.11.16 05:58
539 연약한 믿음을 이끄시는 하나님(삿 7:1~14). 사진 [1] 송기창 162 2021.11.15 05:47
538 영적으로 깨어 있는 한 사람(삿 2:11~15) 사진 [1] 이승록 259 2021.11.05 06:01
537 불순종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삿 2:1~10) 사진 [1] 박정혁 235 2021.11.04 01:06
536 적당한 타협, 불순종의 시작(삿 1:22~36). 사진 [1] 송기창 178 2021.11.03 05:52
535 갈렙과 유다 지파와 같이 (삿 1:11~21) 사진 [1] 이승록 325 2021.11.02 06:13
534 우리 인생의 진정한 리더(삿 1:1~10). 사진 [1] 송기창 166 2021.11.01 06:43
533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나그네(출 39:42~43) 사진 [1] 이승록 188 2021.10.29 05:48
532 에봇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다(출 39:1~21). 사진 [1] 송기창 163 2021.10.28 06:07
531 거룩하신 하나님을 위한 헌신과 드림(출:38:21~31). 사진 [2] 송기창 308 2021.10.27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