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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자업자득[自業自得] (나 3:1~7)

박정혁 | 2022.04.26 22:00 | 조회 999
 


 

  오늘 본문에서는 고대 앗수르 제국이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이 선포되는 가운데 그 이유가 잘 설명됩니다. 바로 얄팍한 수와 거짓부렁이죠.

 

  고대 앗수르 제국의 니느웨 정부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아주 잔인한 모습을 자주 선택했다고 합니다. 특별히 이들은 겉과 속이 다른 아주 비열한 정책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전쟁을 준비히는 와중에서도,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라고 거짓 주장을 펼치는 정부였고요. 또 힘이 약해 보이는 민족을 향해서는 우호조약을 맺자고 웃으면서 다가와 놓고는, 뒤에서 은밀히 그 나라를 붕괴시키는 작전을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비열한 건, 자기 나라 백성들에 대해서는 이미지를 관리하고 잘했었나 봐요."우리는 항상 평화를 원하고 도와주기를 원하는데, 저 나쁜 나라들이 되려 은혜를 원수로 갚으려 했다."뭐 그런 식으로 이미지 관리를 했겠죠? 사기꾼이었고, 비열한 정부가 바로 니느웨 성이고 니느웨 정부였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이렇게, 강했지만 비열했고, 약자들을 괴롭히던 한 나라가, 그 비열한 방식 그대로 똑같이 심판을 당하는 자업자득의 모습이 잘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러한 교훈은 성경에서 굉장히 자주 나타납니다.

 

  구약성경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일하는 방식이 바로 응보입니다.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는 거죠. 이스라엘을 봐도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은 분명 언약의 의무만 잘 수행하면, 하나님이라는 최고의 신의 축복을 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었는데요. 그 축복을 걷어차고 하나님과 언약만 맺어놓고, 약속을 해 놓고, 언약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중 하나가 주변국의 침략이었습니다. 매로 맞는 거죠.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일하는 방식을 절대 바꾸지 않으십니다. 몇천 년 전에도 응보였고 오늘날에도 응보입니다. 예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면, 훗날"네가 누구냐? 난 너를 모른다"라는 잔인한 말을 듣게 될 것이고 대신에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 때에는 훗날"수고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주인의 즐거움과 주인의 잔치에 참여할지어다."라는 말을 직접 우리 귀로 들을 수 있는 축복의 날이 선물로 주어질 것입니다. 그것도 영원히요.

 

  이 사실을 기억하시면서 오늘도 부활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 보내시는 모든 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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