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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사무엘의 솔루션(삼상 7:3)

박정혁 | 2022.05.18 01:01 | 조회 445
 


 

  오늘 본문에서는 사무엘의 명확한 사리분별과 기막힌 솔루션이 잘 나타납니다. 또한, 참 시기적절한 설루션이었는데요. 왜냐하면, 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오고, 잠시 동안의 평화 속에서 백성들은 하나님을 사모한답시고 따르는 것 같아 보였지만 사실은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상숭배였죠. 하나님을 섬기되 다른 눈에 보이는 우상들도 함께 섬겼던 겁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이스라엘에게 우상숭배를 멈추고,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가르쳤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무엘이 가르친 내용에서 언약의 관계자끼리 맺은 의무사항을 읽어내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언약이란 그냥 새끼손가락 걸고 하는 약속 정도가 아니라, 의무 이행 조건이 있고 의무를 이행하면서 유지되는 계약 관계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내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마스크도 안 쓰고 마트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마스크를 쓰고 들어갔지만, 그 안에서 벗고 다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손님으로서의 대우를 받을 수 없고 쫓겨나겠죠. 마스크를 쓰고 있을 때는 손님으로써 대우를 받게 될 텐데요. 그러나 마스크를 벗고 고집을 부리는 순간부터 이제 범법자로서 취급을 받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마스크도 안 쓰는 이 이스라엘 민족의 요구에는 반응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전쟁에 패배하도록 내버려 두셨었습니다. 그런데, 사무엘이 말하길, 그 의무를 잘 이행하는 순간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대우가 함께한다는 솔루션이었던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달한 언약 관계에서의 의무사항은 오늘날에 우리들과 하나님의 관계에서도 동일합니다."다른 우상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만 섬기면, 악의 손아귀에서 벗어내게 하겠다."라는 하나님의 명령이자 언약 의무 사항입니다.

 

  여러분, 누구를 섬기고 계십니까? 세상? ? 명예? 쾌락? 아니면 나 자신? 아니면 가족? 오늘 하루 내가 섬기고 있는 게 과연 무엇인지 점검해보는 하루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김으로 승리하는 하루를 보내는 모든 분들이 되기를 역시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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