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ible Column

날마다 자기 그릇을 키워가는 사람 (삼상 18:17~30)

이승록 | 2022.06.07 06:35 | 조회 3425



  어느 날 혜성처럼 나타난 다윗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 듯했습니다. 그 광경을 지켜본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며 부정적 부러움을 향한 행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두 가지 묘책을 세웠는데, 하나는 미갈과 결혼시켜서 다윗을 자기 수하에 두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다윗을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죽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에게 결혼 지참금으로 블레셋 사람의 포피를 100개 가지고 오도록 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게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심을 보면서 그를 더욱 두려워했습니다. 

  아마 사울은 자신의 인기가 100에서 40으로 떨어진 원인을 자신에게 찾지 않고 다윗이 나머지 60을 가져갔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다시 100의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인기 60을 가지고 있는 다윗이 사라져야만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부러움은 결국 사울 자신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두 번째 열매는 희락으로, 자기 언어화는 ‘자기 틀에서 벗어나는 시작’입니다. 희락에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기쁨의 대상’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기쁨을 우선시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참된 기쁨의 대상은 ‘나’가 아니라, ‘하나님’ 그리고 ‘이웃’입니다. 

  이 희락의 열매 다음이 ‘화평’의 열매입니다. 자기 틀에서 벗어난 희락이 없는 사람은 결코 다른 사람과 화평할 수 없습니다. 사울이 자기 틀에 갇혀 다윗을 바라봤기 때문에 결국 다윗을 통해 기쁨을 잃게 되고 그와 불화하게 된 것입니다. 


  참 감사한 것은 세상의 그릇은 만들어진 순간 그가 품을 수 있는 양이 정해졌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작은 몸이라 하더라도 자기 그릇을 키울 수 있고, 반대로 많은 사람을 품었던 사람이 나중에는 한 사람도 품지 못할 만큼 종지 같은 마음의 소유자기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자기 그릇을 키워가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의 선물오늘 살아갈 , 자기 소욕을 비우며 말씀을 채움으로 인생의 그릇을 키워가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칼럼 관련 새벽 예배 말씀 영상>. (말씀은 15분 이후에 시작)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785개(1/40페이지)
성경칼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85 진실한 마음 진실한 삶(전 5:1~7) 사진 new 송기창 74 2022.12.06 07:22
784 지향할 것과 지양할 것(전 4:7~16) 사진 박정혁 149 2022.12.04 18:54
783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삶 (전 3:1~15) 사진 이승록 275 2022.12.02 06:54
782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전 2:18~26) 사진 박정혁 289 2022.11.30 21:55
781 모두가 당하는 일이 모두 같으리라(전 2:12~17) 사진 이승록 342 2022.11.30 07:15
780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참된 의미(전 2:1~11) 사진 송기창 323 2022.11.29 07:29
779 솔로몬이 하나님께 받은 지혜와 바람 (전1:12~18) 사진 박정혁 338 2022.11.27 17:32
778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단 12:5~13) 사진 이승록 459 2022.11.25 06:58
777 과거를 교훈삼아 현재를 살아가다(단 11:20~35) 사진 송기창 422 2022.11.24 07:25
776 세상 풍랑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용기 (단 11:1~19) 사진 이승록 365 2022.11.23 06:46
775 회복하심으로 강건하여지다(단 10:10~21) 사진 송기창 432 2022.11.22 07:23
774 영적인 조건의 원초적인 키(단 10:1~9) 사진 박정혁 414 2022.11.21 06:10
773 인자야 깨달아 알라(단 8:15~27) 사진 이승록 407 2022.11.18 06:52
772 하나님이 없는 형통이란(단 8:1~14) 사진 [1] 박정혁 1328 2022.11.16 20:56
771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단 7:15~28). 사진 송기창 371 2022.11.16 07:17
770 다니엘이 본 환상(단 7:1~14) 사진 [1+1] 박정혁 1290 2022.11.15 00:16
769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단 6:16~28) 사진 송기창 366 2022.11.14 07:30
768 회개의 기회를 주었지만 (단 5:17~31) 사진 이승록 725 2022.11.11 06:22
767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다(단 4:19~37). 사진 송기창 533 2022.11.10 07:25
766 어딘가 친숙한 느부갓네살 왕(단 4:1~18) 사진 박정혁 561 2022.11.09 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