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마음 진실한 삶(전 5:1~7)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너무나도 가벼운 마음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을 고민했던 전도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삶에서 가볍지 않은 마음, 즉 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삶을 살아가기를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일상적으로 하는 모든 말과 약속은 사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임을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힘으로 또는 우리의 소유로 처음부터 내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에서 먹고 마시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을 쉽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다 보니 그분을 가벼운 분으로 생각하며 이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 죄에 대해서도 그저 웃어넘기시는 그런 분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말하고 자신이 말한 것을 쉽게 잊고 작은 약속도 가볍게 여기는 삶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 대상은 사람뿐만 아니라 하나님에게 동일하게 해당 됩니다.

  말과 행동을 깊이 생각한 후에 반드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고 진실한 말만 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만약 그것이 우리에게 손해가 되거나 책망을 받는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언행일치의 삶이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도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복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