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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다 들은 말(마 12:38~42)

박정혁 | 2023.02.20 21:36 | 조회 217
  


  그동안 예수님을 아니꼽게 보고 있던 몇몇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구하는데요. 오늘 본문에서는 이에 대한 예수님의 강력한 답변이 드러납니다. 우선 오늘 예수님께 표적을 구하던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태도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그들은 예수님을 선생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이는 존중이라고 볼 순 없는데요. 오히려 굉장히 거만한 태도입니다. 마태복음에서 사람들이 어떤 요청을 드리러 올 때는요. 대부분 ‘주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심지어 귀신들도 예수님을 부를 때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당시 예수님을 적대하고 있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단순히 ‘선생’정도로만 불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고요. 당연히 겸손한 태도가 아닌, 예수님을 의심하고, 경멸하는 무례하고 거만한 태도였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12장까지 오면서 보여줬던 기적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는데요. 그런데 이제 와서 또 보여달라고 하는 건, 사실 뭘 보여줘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도 믿지 않았죠.        

  이 때문에, 예수님은 이들에게 아주 강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는데요.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악하고 음란하다는 표현은, 실제로 부도덕하고 문란하다는 뜻이 아니라요.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함께 섬기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또한 우상숭배와도 관련이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도 않는 악한 세대이자, 하나님만을 섬기지도 않는 음란한 세대는 곧 표적을 요구한다고 하는데요. 중요한 건 그들의 태도입니다. 구약에서도 하나님께 표적을 구했던 사례들이 있는데요.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해 주셨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들이 보여준 태도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하고 음란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내가 하나님을 태도로 모시고 있는지 점검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선하고 거룩한가요. 아니면 악하고 음란한가요. 이는 우리의 태도에서부터 결정됩니다. 오늘도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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