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Column
둘째 아들과 같은 순종(마 21:28~32)
오늘 본문은 신앙생활을 오래 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신 흔히 ‘두 아들의 비유’입니다.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는 아버지의 말에 맏아들은 가겠다고 대답한 뒤 실제로는 가지 않았던 반면, 둘째 아들은 안 가겠다고 대답했지만 뒤늦게 뉘우치고 일하러 갔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이야기를 유대교의 권위주의자들에게 들려주심으로써 그들이 답변을 통해 스스로 죄인임을 선언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동일하게 묻고 계십니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이는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죄를 짓더라도 내 안의 죄 성을 망각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마치 자신은 거룩하다고 믿었던 바리새인처럼 말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당장의 어려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입술로만 아버지를 기쁘게 했던 첫째 아들의 모습을 닮지 않기를 원합니다. 또한 둘째 아들처럼 하나님께 대적하는 악한 마음이 있다면 최후에는 돌이킬 수 있는 결단과 회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혹시라도 하나님의 뜻에 거스르는 말과 행동과 생각으로 죄의 영향력 가운데 있게 되더라도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 복된 하루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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